패치 내용은 '2.0.1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'를 참고
스킬들이 많이 달라짐
- 새로 생긴 스킬은 61렙 이후, 확장팩 나온 다음에 적용 가능
- 새롭게 바뀐 룬이 제법 있습니다
- 아예 스킬 조합을 새로 하니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
- 여기에 확장팩까지 추가된다면...!!!
템 스탯이 화끈해짐
- 하드코어 54렙 -> 57렙 올리는데 떨어지는 아이템들이 막 지능 +200, 활력 +200
- 죽을까봐 난이도는 '보통'이었는데도 아이템들이 저래 떨어집니다.
- 떨어진 거 이것 저것 입으니까 54렙 피 4만에서 시작했는데 57렙 피 9만이 되어 버렸어요.
- 덕분에 경매장질은 포기.. 지금 아이템 사는건 손해같고, 매물 올려도 팔리지도 않을 것 같으니 포기
난이도 개념이 확 바뀜
- 이전 불지옥 5~7단계 돌던 캐릭터들 (대충 딜 10~15만, 피 4만, 방어 4000, 모저 400 정도)
스킬만 살짝 바꿔서 고행 2단계까지는 무난히 돌고 있습니다. - 하드코어에서 54렙을 보통 난이도로 시나리오 진행(2막 -> 3막) 했는데도 레벨업이 되네요.
- 레벨업 속도도 예전에 지옥 난이도에서 시나리오 진행(2막 ->3막) 하면서 레벨업 하는 속도랑 비슷한 듯
- 캐릭터 레벨과 함께 괴물 레벨도 오른다더니, 신기.
- 왠지 악몽/지옥/불지옥 단계는 레벨에 따라 적당히 맞춰지고,
1단계~10단계가 각각 어려움, 고수, 달인, 고행(1~6)이 된 것은 아닌지 싶어요. (단순 추측..) - 그래서 렙 60까지는 보통에서 놀아도 예전 시나리오 플레이와 같은 수준의 레벨링이 되는 걸지도요.
정복자 시스템
- 전에 35, 20, 10, 10, 10 정도 된 정복자 레벨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50대가 됐습니다
- 하나로 통합되니까 캐릭터 다 키우는 플레이어로서는 레벨업 하는 부담이 없네요.
- 속성 포인트가 있고 이를 맘대로 찍었다가 초기화하고 다시 찍을 수 있는게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.
- 언젠가는 포인트를 이렇게 저렇게 찍으라는 '대세 방법'이 나오겠지만, 이런 다양성이 있는게 전 좋아요.
- 전에는 아이템 업그레이드 하는데 속성 하나가 빠지면(예를 들면 이동속도) 업그레이드 하기 어려웠는데
이젠 정복자 포인트를 빠지게 되는 속성(예를 들면 이동속도)에 투자할 수 있어서 아이템 업그레이드 하는데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. 뭐 이것도 어느정도 한계는 있겠지만..
네팔렘의 용기 사라짐
- 어쩔 수 없이 네팔렘 5중첩에 집착하게 됐었는데, 이제 맘 편히 파밍해도 되겠구나 싶어요.
- 5중첩 효과가 사라지는 건 아쉽지만...
정예 몹들이 화려해짐
- 정예 몹들의 스킬이 몇 개 추가
- 새로 추가된 스킬이 익숙치가 않아서 아직은 까다로워요. 특히 따라다니면서 얼리는거 짜증나네요...
트랩 조심
- 특히 3막의 아리앗 분화구/중심부에 있는, 불 뿜는 기계.. 예전에는 있는 둥 마는 둥 이었는데, 이젠 맞고 있다 보면 죽어요....
이전 캐릭터, 그대로는 플레이가 안 됨
템은 냅두고 스킬만 바꾸다 보니 어중간...
마법사
- 서리법사 안 됨
- 극확 펑펑 터지면서 쿨감소 되던게 안 됩니다. 망했어요.
- 비전 보주 - 얼음 보주 룬
- 디아블로2의 프로즌오브 같이 생겼어요.
- 새로움이 없어서 약간은 실망했지만..
- 근데 옛날 생각 나서 되게 반갑네요.
- 비전력 소모가 크긴 하지만 그만큼 만족스런 데미지
- 마력탄 - 빙하 가시 룬
- 글레이셜 스파이크가 생각납니다
- 첫 타에 얼어버리는게 마음에 드네요.
- 아이템은 머리를 폭까에서 탈라샤로 바꿔 플레이 (극비회복 버리고..)
- '천둥 갑옷 - 긴급 탈출' 쓰고
- '눈보라 - 폭설' 뿌린 다음
- '비전 보주 - 얼음 보주' 연사 (한 3번 쓰면 비전력 오링)
- '마력탄 - 빙하 가시' 연사 (몇 번 쓰면 비전력 풀)
- 다시 보주 쓰고, 마력탄 쓰고, 가끔 눈보라 쓰고. 이걸 백스텝 밟으면서 슝슝슝
- 서리법사 세팅이어서 공속이 제법 빠른데다가, 서리처럼 꽁꽁 얼리지는 못하니 컨트롤이 많이 들어갑니다
- 스타2 마린 허리돌리기 하듯이 컨트롤 해요. 재밌음 ㅋㅋ
- 나중에 컨트롤 익숙해지면 눈보라는 빼도 될 듯 합니다.
- '손간이동 - 분리', '다이아몬드 피부 - 수정 껍데기'는 생존용
- 영재(비전력 수급), 흐리기(생존), 냉혈(딜)
악마사냥꾼
- 여담... 전설이 하나 나왔는데
- 화살통 전설이 나왔는데, 아이템 레벨이 51인데, 민첩 +477 활력 +315.
- 스탯만 보고 판단하기는 아직 무리겠지만, 예전에도 그랬듯이 확장팩 나오면 예전 템들은 다 바보가 될 확률 높아 보
- 어둠의 힘 - 어스름 바보 됨
- 악사는 이 스킬은 무조건 쓴다고 봤었는데, 이번에 바뀌면서 빼 버렸습니다. 슬프네요..
- 수류탄 - 집속 수류탄 아쉬워짐
- 원래는 수류탄 3개 던지고, 거기에 각각 따닥따닥 터지면서 증오 수급용으로 짱이었는데...
- 하지만 딜이 좋아져서 상비 수류탄으로 룬만 바꿔 사용중입니다.
- 위 두 스킬 덕에 말뚝이 됐었는데, 그게 안 되니 메아리는 뻈구요.
- 스킬만 바꿔 플레이
- '동료 - 박쥐 동료' 키고
- '수류탄 - 상비 수류탄' 써서 몹들 모으고
- '확산탄 - 집속탄' 1~2개 날리고
- 다시 수류탄 날려 증오 수급하고, 다시 확산탄 날리고. 반복
- 정예 만나면 '쇠못 덫 - 갈고리 못'하고 '복수의 비 - 쑥대밭'도 같이.
- '전투 준비 - 처벌'은 급할 때 확산탄 폭딜할 용도로 아껴뒀다 씁니다.
- 완벽주의자(전투준비 절제% 깎으려고), 피의 복수(증오), 궁술(딜)
야만 용사
- 질휠 안 되네요
- 이것도 마법사처럼 펑펑 안 터져요.
- 질주 빼고 제압 씁니다
- 향락 룬은 무려 공격력의 760%구요.
- 아이템은 그대로 두고 스킬만 바꿔 플레이
- '전장의 함성 - 면책' 쓰고
- '광분 - 천벌 ' 몇 번 써서 분노 채우고
- '전투 격노 - 습격자의 분노' 쓰고
- '소용돌이 - 화산 폭발' 돌면서 딜
- 적들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'제압 - 향락'
- 정예몹 있으면 '선조의 귀환 - 선조의 분노'
- 피의 갈증(생존용), 강철 신경(생존용), 무기의 달인(딜)
수도사
- 보유 캐릭 중 수도사를 제일 제대로 못 키워서 조금 쓸 거리가 부족하네요.
- 원래는 쌍수 클래식 수도였는데(연속격파, 천둥주먹, 휘몰이),
영 딜이 안 나오길래 다른 분 스킬 참고해서 바꿔봤습니다. - '치유의 진언 - 감화의 은총'
- '폭발 장법 - 공력 분출' 적당히 묻히고
- '휘몰이 - 벼락 폭풍' 키고
- '마비의 파동 - 밀물' 신나게 때리고
- '폭발 장법' 묻은 몹들에게 '반달차기 - 전갈의 힘' 사용
- 잘 터지면 폭발장법 뻥뻥 터져서 순삭
- 위험할 땐 '진격타 - 유연함'으로 순식간에 벗어나기
- 득도(공력), 주도권(방어), 만물의 조화(모저)
부두술사
- 거의 안 바꾸고 플레이 가능했던 캐릭터 (곰부두였음..)
- 우상족 군대 썼었는데, 덩치가 얼마나 버티나 시험삼어 넣어봤는데 괜찮네요.
- 혼령 출몰, 메뚜기 떼 마나 소모 급증
- 쓰기 무섭습니다...
- 좀비 곰의 딜은 여전히 화끈하구요.
- 플레이
- '덩치 - 물 만난 싸움꾼' 소환
- '불폭탄 - 유령 폭탄'으로 몹 모으고
- '혼령 걸음 - 나들이'로 접근
- '혼령 수확 - 원혼' 으로 5중첩
- 구석에 짱 박혀서 '돌진 좀비 - 좀비 곰' 난사
- 정예 몹에는 '주술 - 불운'
- 영적 조율(이전보다 마나가 부족함을 느껴서), 피의 의식(마나 소모 감소), 불공정 거래(기본 범위 넓어져서 매우 좋음)